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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보험동향

아마존, 영국에서 보험가격비교 사이트에 도전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 10월 19일자에 따르면, 아마존(Amazon)은 영국에서 보험 구매를 위한 포털을 시작하여 최신 가격비교사이트에 도전하고 있다. 이는 구글이 실패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존이 수요일에 주택보험 비교 서비스를 공개한 것은 애플(Apple)이 골드만삭스와 함께 새로운 고수익저축계좌를 발표한지 1주일만에 나온 것이다. 이러한 아마존의 시도는 영국에서 개인금융상품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추진을 위한 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마존은 포털이 Moneysupermarket, Uswitch, Compare Market 및 GoCompare와 같은 사이트의 직접적인 경쟁자가 되기를 원하지만 현재 3개의 보험제공업체(Ageas, Co-op, LV)만 입점해 있다. 내년 초에는 더 많은 공급업체가 입점할 것을 약속했다고 한다. 고객은 포털을 통해 웹사이트를 떠나지 않고도 다양한 보험제공업체의 건물 및 가재보험을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다. 포털을 통해 고객은 제공업체를 검토할 수도 있다. 아마존은 판매가 이루어지면 건별로 수수료를 받고 애플리케이션 중에 수집된 고객 데이터는 빠르게 성장하는 광고 부서와 Ring 홈 보안 카메라를 포함한 회사의 다른 사업부에서 제한적 용도로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