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창궐 및 디지털 전환과 함께 보험 모집의 비대면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점차로 대면 모집조직의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디지털 자동차보험회사인 Root가 독립 보험대리인(independent insurance agents)을 자사의 유통팀에 참여시킬 계획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의 보험뉴스사인 인슈런스 저널에 따르면, 이러한 계획은 "모든 사람이 온라인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는 데서 출발하고 있다. 회사 경영진이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는 "인간적 감성을 제공하는 것은 Root의 기술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잠재적인 고객과 또 다른 지점에서 연결할 수 있게 하는 더 좋은 운전자에 도달하는 통로를 넓힙니다."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Root의 라이벌인 Metromile은 최근 2021년 2분기에 시작된 새로운 독립 보험대리인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을 공개하면서 비슷한 경로를 택했으며 현재까지 600명 이상의 보험모집인이 임명되었다."고 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고객과 접촉 지점을 최대한 확장하는 방법을 찾아 실행하여 매출과 수익을 늘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참고 뉴스: https://www.insurancejournal.com/news/national/2021/08/20/62787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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