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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보험동향

기업은 사이버 보험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독립 보험모집인의 약 2/3는 기업 고객이 사이버 공격을 경험할 수 있다고 최소한 적당한 수준에서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Nationwide의 2022 Agency Forward Survey에 따르면, 보험모집인(insurance agents)의 83%는 대부분의 고객이 사이버 공격의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고 73%는 고객이 사이버 위험 보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지조차 확신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기업이 사이버 보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설문에 응한 독립 보험모집인의 67%와 기업성보험 보험모집인의 69%는 고객이 기업이 사이버 공격을 경험할 수 있다고 최소한 적당한 수준에서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립 보험모집인의 7%만이 고객이 사이버 위협에 대해 전혀 우려하지 .. 더보기
대재해 채권 투자수익률, 기록적 수준 유지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Twelve Capital의 Florian Steiger는 허리케인 이안(Ian) 이후 대재해 채권(catastrophe bond) 시장에서 이미 보인 스프레드 확대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무위험 수익률의 증가와 함께 대재해 채권 투자 수익률이 기록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허리케인 이안의 영향과 손실 이후 ILS(insurance-linked securities) 시장과 더 넓은 재보험 시장 자본이 더 제한을 받게 됨에 따라 대재해 채권 투자의 경제성이 훨씬 더 매력적일 수 있다. Steiger는 허리케인 이안이 플로리다 주를 강타한 가장 파괴적인 허리케인 중 하나였지만 그에 대한 시장 반응이 재보험 및 ILS 자본 전반에 걸쳐 특히 대재해.. 더보기
2022년 글로벌 보험산업 전망 EY는 10월 21일에 2022년 글로벌 보험산업 전망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발표했다. (요점) 환경시스템, 오픈 인슈런스, 고객 주도 경쟁이 사업모형의 커다란 변혁을 빠르게 진행시키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자동화의 시대인 현재, 적합한 인재를 모아 매력적인 종업원 체험을 제공하는 보험회사에게는 인적자본이 다른 보험회사와 구별되는 가치의 원천이 된다. 기후 관련한 위협은 보험산업에 대단히 큰 리스크를 가져오나, 지속가능성에 대처하는 것은 존재의의를 달성한 성장의 기회가 된다. 이 「보고서」는 보험산업의 동학적이고 존재의의 지향적 시대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오픈 인슈런스와 환경 시스템, 인재 변혁, 지속가능성이다. 비용과 자본의 최적화는 빠뜨릴 수 없다. 핵심 프로세스.. 더보기
화석연료 퇴출에 적극적인 세계의 대형 보험회사 순위 환경 NGO 27개 단체가 참여하는 국제 네트워크 Insure Our Future 캠페인은 최근 세계 대형 보험회사 30개사의 화석연료 사업에 대한 언더라이팅ㆍ투자 기준의 2022년 랭킹을 발표했다. 화석연료 퇴출에 적극적인 보험회사로 독일의 알리안츠가 언더라이팅 부문에서 1위에 올랐고, 투자 부문에서는 스코르재보험사가 1위에 올랐다. 우리나라에서는 삼성화재가 유일하게 두 부문 모두에서 20위를 기록했다. 출처: https://insure-our-future.com/scorecard 더보기
랜섬웨어에 취약한 9대 산업 NetDiligence의 Ransomware 2022 Spotlight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이후 평균 몸값 요구금액(ransom demand)이 30배 증가했다. 2021년의 평균 요구금액은 평균 $751,000였고, 전년도인 2020년의 평균은 357,000달러였다고 NetDiligence는 보고했다. NetDiligence의 회장인 Mark Greisiger에 따르면 랜섬웨어는 3년 연속 중소기업(SME)의 주요 손실 원인이었다 . 중소기업은 연간 매출이 20억 달러 이하인 조직으로 정의된다. 업무용 이메일 침해(business email compromise, 이하 BEC)는 사이버 손실의 또 다른 주요 원인이었다. NetDiligence의 보고서에 따르면 랜섬웨어와 BEC 사건은 2017년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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