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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보험동향

세계 최초로 '달보험'이 나왔다

미쓰이스미토모화재해상보험과 우주벤처 ispace는 우주사업의 발전을 겨냥하여 세계 최초의 '달보험'을 공동개발하였다고 발표했다. 로켓의 발사에서 달 표면 착륙까지를 빈틈없이 매끄럽게 보상한다고 한다.

 

제1탄으로서, 가장 빠르게는 11월에 발사 예정인 ispace의 미션으로, 동사에 생기는 손해를 보상한다.

 

보증대상이 되는 손해는 지상에서 육안으로 볼 수 없으나, 달 착륙선(랜더)로부터 발신되는 여러 데이터를 지상에서 수신하여 달 착륙선의 상태를 확인한다. 데이터를 수신할 수 없고 이상수치가 있는 등 예정하고 있던 달 표면 항행과 착륙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 등에 보험금을 지급한다.

 

로켓 발사에서부터 달 천이(遷移) 궤도상에서 달 착륙선이 분리되어 달까지 항행하는 길이나 달 착륙 시에 발생하는 손해에 대해 양사가 분석한 후에, 보험을 개발했다고 한다.

 

향후에는 달 표면 개발을 기획하고 있는 사업자에 폭넓게 달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주여행과 민간 우주스테이션(포스트 ISS)와 같이 새로운 우주영역에서 생기는 리스크를 경감하는 솔루션의 제공도 검토하고 있다.

 

미쓰이스미토모해상은 민간 달 표면 탐사 프로그램인 「HAKUTO-R」의 기업 파트너로 2019년 2월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 月への航行・着陸を補償 世界初「月保険」 三井住友海上が世界初, 2022.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