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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인사이트

[오영수의 ‘보험 인사이트’] 손해사정의 디지털화와 소비자 신뢰 4차 산업혁명의 큰 물결이 빠르게 다가오면서 손해사정의 디지털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손해사정의 디지털화는 손해사정에 화상통화, 드론, 증강현실, 인공지능 등의 디지털 수단을 활용하고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손해사정의 디지털화가 진행되면 업무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정확해지며 비용이 낮아지는 한편으로 고객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사고 경험이 없는 운전자가 자동차 사고를 당하면 당황스러워할 수 있다. 다행히 사고가 크지 않아 운전자가 직접 사고를 접수할 수 있을 정도이면 보험회사에 전화하게 되는데, 화상통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면 운전자를 안심시키면서 화상으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여 신속하게 보험금 지급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또한 보험회사가 보험금을 지급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휴.. 더보기
[경제시평] 자본시장을 이용한 보험산업 발전 최근 보험산업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운영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보험회사 경영을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올려놓을 것이다. 보험산업은 이러한 혁신 노력과 함께 자본시장을 이용한 발전도 추진할 필요가 있다. 보험회사는 보험료를 받아 자산으로 보유하면서 이를 보험부채의 속성에 맞게 운용하는 과정에서 이미 자본시장을 이용하고 있다. 채권 위주로 투자하면서도 주식 등에도 자산을 운용한다. 특히 보험자산은 장기간에 걸쳐 투자할 수 있어서 경제에서 중장기적 관점의 투자가 필요한 영역에 적절히 자금을 공급할 수 있다. 요즘같이 4차산업혁명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대적 투자가 이루어질 때 투자 기회가 많이 생긴다. 앞으로 투자형 보험상품이 유망 최근 한국은행은 한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추가적인 인상.. 더보기
[오영수의 ‘보험 인사이트’] 보험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대면모집의 미래 보험산업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인슈어테크가 보험시장에서 MZ세대의 행동양식 및 니즈에 맞추어 영향력을 확대하는 한편으로 기존 보험회사는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통한 혁신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부각되는 것은 보험거래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이다. 디지털 플랫폼은 보험상품의 비교·추천을 넘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렇게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대면모집의 미래는 어떨지에 관한 관심도 높다. 이를 논하기에 앞서 대면조직의 최근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전속설계사와 대리점 수는 모두 2019년 이후로 줄어드는 추세가 반전하여 2020년 12월 말에는 각각 20만명과 3만5000개로 늘었다. 2021년 6월 말 기준으로 전속설계사 수는 자사형 법인대리점으로 이동한 .. 더보기
[오영수의 ‘보험 인사이트’] 세대 마케팅을 넘어서자 요즘 MZ세대의 특성에 맞추어 사업을 전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산업에서 나오고 있는데, 보험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MZ세대는 1981년에서 201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말하는데, 2020년 기준으로 총인구의 37.1%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확장된 개념의 베이비붐 세대가 31.7%를 차지하는 것에 비해서도 큰 비중이다. MZ세대는 이렇듯 인구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 경제활동의 중심적 역할을 할 세대라는 점에서 새롭게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만 세대라는 개념이 갖는 한계도 같이 주목해야 할 것이다. 세대는 그 분야에 관한 연구가 가장 많이 진행된 사회학에서도 여전히 논란이 많다. 그 이유는 세대 개념이 모호하고 여러 의미를 동시에 갖기 때문이다. 세대 연구의 선구자인 카를 만하임.. 더보기
[경제시평] 역경매 방식 보험거래에 주목하자 우리나라 보험시장에 앞으로 생길 변화 중에는 인터넷을 통한 보험 판매 확대와 소비자 중심 사업모형의 발전이 있다. 보험산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내년부터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중심의 거래가 정착되면 그 변화는 더 빨라질 것이다. ​ 이러한 변화는 보험의 인터넷 거래도 진화시킬 것이다. 인터넷을 활용한 보험거래는 이제 비교구매까지 가능해졌다. 또한 PC를 이용한 인터넷 거래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한 인터넷 거래로 발전했다. 그러나 역경매 방식으로 보험에 가입한다는 아이디어는 나온 지 오래되었음에도 여러 사정상 활성화되지 못했다. 역경매 방식이란 소비자가 원하는 보험의 구체적 명세를 경매에 붙이면 공급자들이 경쟁적으로 자신의 상품을 제시하고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자신에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