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G7) 경제 지도자들은 영국 콘월에서 6월 12일과 13일에 걸쳐 논의한 후에 기후 자금 조달(climate financing) 서약과 함께 기후 및 재난 리스크 보험을 확대하겠다는 다양한 협약을 6월 14일에 발표했다.
G7 정상회담 이후, 미국은 글로벌 보험 및 재보험 산업에 대해 다양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으며, 특히 InsuResilience 글로벌 파트너십에 가입했다. 또한 기후 취약 국가들이 생명과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 조기에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조기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강화하기 위한 협력인 REAP(Risk-informed Early Action Partnership)에도 가입하였다. 마지막으로 USAID는 개발도상국이 리스크를 이해하고 자연 재해 및 기후 변화에 대한 취약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세계은행의 이니셔티브인 GFDRR(Global Facility for Disaster Reduction and Recovery)의 공동 의장이 되었다.
다른 국가들도 이들 영역에서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영국은 1억 2천만 파운드의 신규 자금 지원을 약속했고 독일도 1억 2천 5백만 유로를 약속했다.
이미 진행 중인 민간 시장 프로젝트가 더 취약한 사람들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접근 방식에 따라 한 묶음이 되는 경우, 이들 이니셔티브가 단지 숫자나 채우는 활동을 넘어선다는 것은 중요하다. 정부의 지원, 민간 시장 리스크 및 재보험 자본에 대한 접근뿐만 아니라 보험연계증권(ILS) 세계의 상품과 함께 보험, 리스크 및 금융 시장의 혁신 수준을 감안할 때, 당장 상당한 차이를 만들 가능성이 있으며 이 기회를 반드시 포착해야 한다.
출처: G7 leaders commit to expand climate & disaster risk insu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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