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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유통 이슈

보험산업 전속 보험설계사 및 보험대리점 수 추이

보험산업 전속 보험설계사 수는 2013년 3월말 기준으로 24만 2,317명까지 늘었으나 그후 줄어들기 시작하여 2018년 12월말에는 17만 8,358명이 되었다. 그 후 다시 상승 추세로 반전하여 2020년 12월말에 19만 9,877명이 되었다.

 

생명보험 전속 보험설계사 수는 2013년 3월에 14만 6,417명까지 증가한 후 줄기 시작하여 2019년 12월에 9만 1,927명으로 줄어들었다. 2020년 들어 증가하기 시작하여 12월말에 94,620명까지 늘었으나 금년 1월부터 줄기 시작하여 6월 기준으로는 72,236명이 되었다.

 

이에 반해 손해보험 전속설계사 수는 2018년 12월에 8만 1,741명까지 낮아진 후 꾸준히 늘어나  2020년 12월에는 10만 5,257명으로 늘었으며, 20213월에는 104,252명이 되었다.

 

생명보험 전속설계사와 손해보험 전속설계사를 합한 수는 2018년 12월에 17만 8,358명으로 줄었으나 2020년 12월에 19만 9,877명이 되었다. 그러나 2021년 6월말 기준으로는 17만 9,494명으로 2만 명 정도가 갑자기 줄었다. 이는 한화생명이 자체 GA(한화생명금융서비스)로 전속설계사 1만 9천여명의 소속을 전환한 것의 영향으로 파악된다.

 

보험회사 전속 보험설계사가 2013년 3월 이후로 위축된 것과는 달리 GA 소속 설계사 수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 법인대리점과 개인대리점 모두 소속 설계사 수가 감소하는 가운데에서도 5백 인 이상 대형 법인대리점은 오히려 2,732명이 증가하였다.

출처: 김동겸(2020), "보험회사 자회사형 GA의 성과와 시사점", p. 2.
출처: 금융감독원, "’20년 중 ‧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실적", 보도자료, 2021. 5. 11., p. 1.

 

보험대리점 수는 2018년 12월까지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를 보인 후 상승 추세로 돌아섰다. 2021년 6월말 현재 생명보험 6,386개, 손해보험 2만 9,127개, 합계 3만 5,513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