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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보험동향

미국 NAIC, 손해보험시장 점유율 데이터 발표 전미보험감독자협의회(NAIC)는 손해보험회사의 2021년 시장 점유율 데이터 보고서를 7월 21일에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위 10개 그룹이 미국 손해보험시장의 46.78%를 차지했습니다. 개인 자동차배상책임보험은 수입보험료 금액이 가장 큰 종목이며 주택보험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 보험종목에 대해 원수보험료가 2020년보다 9.4% 증가했습니다. 전체 보험종목의 손해율(발생손해액을 경상보험료로 나눈 값)은 62.41%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content.naic.org/article/naic-releases-depth-2021-propertycasualty-market-share-data-report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큰 보험회사는? 보험전문신용평가기관인 AM Best 조사 데이터에 기반한 Reinsurance News의 세계최대보험회사 디렉토리에 따르면 UnitedHealth Group은 2020년에 전년 대비 6.21%의 성장을 하여 2,014억 달러의 순수입보험료(NPW)로 선두 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Ping An Insurance는 2020년 NPW가 약 USD 118.7로 2년 연속 2위를 유지하였습니다. 3위는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China Life Insurance Company로 NPW는 1,073억 달러로 전년 대비 6.20% 성장했습니다. 4위는 NPW가 1,073억 달러인 미국의 센텐 코퍼레이션(Centene Corporation)이 차지했습니다. 5위를 차지한 Anthem은 2020년 .. 더보기
'사이버 전쟁' 면책을 주장하던 보험회사 패소 2017년에 낫페트야(NotPetya) 공격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제약회사 머크(Merck)가 보험회사 Ace American에 14억 달러의 보상을 요청했다. 그러나 Ace American이 '사이버 전쟁' 면책을 주장하며 보상을 거부하자 2019년에 소송을 제기했다. 2022년 1월 13일에 뉴저지 주 1심 법원(Superior Court of New Jersey)은 정부기관이 명확하게 관여한 경우에만 “사이버 전쟁” 조항이 적용될 수 있다며 보험회사 패소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약관 문언이 모호하며 모호할 경우 면책을 명확히 할 부담이 보험회사에 있다고 지적했다. 낫페트야 공격으로 인한 피해보상을 둘러싼 소송은 머크 외에도 여러 건이 있는데, 그 중에는 식품 거대기업 Mondelez와 관련된 사건도.. 더보기
G7 지도자들, 기후 및 재난 리스크 보험 확대키로 약속 주요 7개국(G7) 경제 지도자들은 영국 콘월에서 6월 12일과 13일에 걸쳐 논의한 후에 기후 자금 조달(climate financing) 서약과 함께 기후 및 재난 리스크 보험을 확대하겠다는 다양한 협약을 6월 14일에 발표했다. G7 정상회담 이후, 미국은 글로벌 보험 및 재보험 산업에 대해 다양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으며, 특히 InsuResilience 글로벌 파트너십에 가입했다. 또한 기후 취약 국가들이 생명과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 조기에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조기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강화하기 위한 협력인 REAP(Risk-informed Early Action Partnership)에도 가입하였다. 마지막으로 USAID는 개발도상국이 리스크를 이해하고 자연 재해 및 기후 변화에 대한 .. 더보기
EC, 사이버 사고에 대응한 새로운 사이버 보안 조직 설치 제안 유럽집행위원회(EC)는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여 새로운 EU 사이버 보안 조직을 제안했다. 이 조직은 27개 EU 회원국으로부터 자원을 모을 계획이다. 이 제안에 따라 합동 사이버 조직은 2022년 6월 말까지 준비되어 운영되고, 2023년 6월까지는 완전하게 설치될 예정이다. 이 조직은 대형 사이버 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응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모범사례를 한데 모아 지식을 공유하며 위협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이 조직에는 ENISA(EU Agency for Cybersecurity)의 회원, 개별 회원국 및 유럽형사경찰기구(Europol) 산하 유럽사이버범죄센터의 전문가들이 합류할 예정이다. 출처: EC sets out plans for new EU-wide cyberse..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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