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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경영 이슈

데이터: 보험회사 혁신 및 차별화를 위한 전략적 자산

보험회사는 센서의 확산, 물리적 기록의 디지털화, 외부 정보 중개인으로부터 이용가능한 저장소(inventory) 덕분에 고객 획득에서 보험 인수 및 청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대해 광범위한 새로운 데이터 원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데이터를 이해하기 위해 첨단 기술과 분석 도구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의 전체 가치를 최대화하는 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딜로이트의 연구에 따르면 데이터는 종종 기능, 시스템 및 플랫폼에 의해 격리되고, 그 활용은 기본 효율성 및 비용 통제 이니셔티브에 맡겨진다.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분석 성숙도의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여전히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 공유 및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 가지 근본적인 발견은 판도를 바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의 대다수는 데이터를 비용보다 자산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지만, 심층 인터뷰에 응한 사람들 사이에서 데이터가 실제로 전략적으로 처리되는지 여부는 종종 훨씬 더 미묘한 차이가 있었다. 많은 인터뷰 대상자들은 이론상 데이터는 지속적인 관심과 자금 지원으로 육성된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평가되어야 하는 전략적 자산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로 데이터는 여전히 제한적인 비용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인터뷰의 대상이 된 두 InsurTech의 태도와 접근 방식은 매우 달랐다. 두 기업 모두 레거시 시스템이나 기존 운영 모델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이점을 언급했지만 대부분 가치사슬에서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자산으로 데이터를 전면에 배치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따라서 데이터를 자산으로 처리할지 아니면 비용으로 처리할지 여부는 보험회사의 성숙도와 데이터 관리 및 분석 기능에 영향을 크게 미칠 가능성이 높다. 결과적으로 설문에 응한 보험회사는 데이터 관련 문제와 관련하여 스스로를 "선구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설문조사에 참여한 많은 보험회사가 가장 발전된 단계는 고사하고 전반적으로 중간 수준의 성숙도에 아직 도달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기능별로 응답하는 보험회사 간에 큰 격차가 있었다. 예를 들어, 설문에 응한 많은 보험회사는 고객 세분화, 마케팅, 유통 부문에서보다 언더라이팅/가격 책정 및 클레임과 같은 핵심 시스템에서 데이터 및 분석 성숙도 수준을 더 높게 평가했다.

 

보험회사가 초기에는 핵심 시스템의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점은 이해할 수 있지만, 이내 앞으로는 외적으로 직면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다른 영역에 더 많은 관심을 곧 기울여야 한다. 그렇게 무시된 기능의 데이터/분석 성숙도를 향상시키면 전략적(혁신) 및 전술적(비용 및 효율성) 관점 모두에서 보험회사를 크게 차별화할 수 있다.

 

 

출처: https://www.propertycasualty360.com/2022/11/07/data-a-strategic-asset-for-insurer-innovation-and-differentiation/ 

 

Data: A strategic asset for insurer innovation and differentiation | PropertyCasualty360

Many insurance carriers continue to struggle to maximize the full value of data, according to Deloi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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