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보험부채를 평가할 때 적용하는 할인율을 조정한다. 할인율이 떨어지면서 보험부채가 증가, 손익과 자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보험부채 할인 요소 적용기준 및 2027년까지의 할인율 단계적 적용방안'을 공개했다.
이 방안에는 크게 ▲최종관찰만기 ▲장기선도금리 ▲유동성프리미엄을 다뤘다. 원화 기준 최종관찰만기는 2025년부터 20년에서 30년으로 변경된다. 최종관찰만기는 DLT 평가기준을 충족하는 시장금리 중 만기가 가장 긴 발행만기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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