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약 20년만에 방카슈랑스 규제 완화를 외친 표면적인 이유는 금융소비자 편익 확대와 이자에 기대지 않는 은행 수익원 다각화다. 하지만 속내는 따로 있다는 게 금융권의 분석이다.
조만간 빅테크 기업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보험 비교 가입 서비스가 예정된 만큼 금융 서비스 접점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의미가 더 크다는 분석이다. 결국 빅테크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은행들의 전략이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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