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금을 전산으로 청구할 수 있게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14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10월부터는 보험금 청구를 위한 서류를 떼러 소비자가 병원에 가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진다.
금융위원회는 6일 소비자가 요청하면 병·의원 및 약국 등의 요양기관에서 보험금 청구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산으로 전송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공포 1년 후인 2024년 10월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 10월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으로…병원 안 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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