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국내 보험업 이익 규모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면서 투자이익에 대한 변동성 관리가 보험사들의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보험사들의 이익에 직결되는 보험계약마진(CSM)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저축성 보험 등 일부 상품의 실적 둔화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보험연구원은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4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내년 보험사 이익 증가…투자 손익 관리가 회사 실적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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