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EBN 칼럼] 생산적 금융과 보험산업 세계는 투자 경쟁에 돌입해 있다. 각국이 기술 패권, 경제 안보, 미래 산업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과 중국이 서로 경쟁하며 투자를 주도했고, 이들 양강 사이에서 EU 등이 패권 경쟁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이렇게 투자 경쟁을 하는 가운데 생산적 금융이라는 개념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본래 생산적 금융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의 실물경제 기여도를 높이자는 차원에서 제기됐는데, 최근에는 패권 경쟁 속에서 장기성장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금융으로 진화했다. 재정 여력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영국과 EU를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재차 등장했다.영국의 잉글랜드은행과 재무부는 비유동성 자산에 장기 투자할 수 있는 펀드 구조와 규제 인센티브를 설계했다... 더보기 [EBN 칼럼] 민간보험의 진료심사, 공적 수준으로 높여야 우리가 현대사회에서 자동차 없이 생활하기란 쉽지 않다. 선진의료의 혜택을 누리려면 그에 따른 진료비를 감당할 준비도 필요하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의 중요성은 클 수밖에 없다. 그런데 소비자는 두 보험을 유지하기는 부담스럽고 해지하자니 불안한 딜레마에 놓여 있다. 이는 많은 소비자가 실제 보험금 한 번 제대로 받지 않으면서도 점점 더 높아지는 보험료를 부담해야 하는 악순환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최근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지난 9월 기준 4대 손해보험회사의 평균 손해율은 94.1%에 이르렀다. 이렇게까지 손해율이 높아진 주요 원인으로는 경상환자 중심의 과잉진료, 고액의 비급여진료, 향후 치료비의 지속적 증가 등을 꼽을 수 있다. 실손의료보험의 경우도 3세대와 4세대를.. 더보기 [신문로] 소비자보호를 넘어 신뢰를 얻어야 한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금융소비자보호가 정책의 핵심 의제로 재부상했다. 새로 취임한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이 소비자보호를 강조하면서 편면적 구속력 제도의 도입에 긍정적 입장이어서 금융산업 전반이 크게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소비자보호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단지 평판이 나빠지는 데 그치지 않고 제재와 배상 가능성이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금융지주회사는 소비자보호 가치 체계를 마련하거나 소비자보호 담당 임원의 최소 임기를 보장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민원의 비중이 높은 보험산업 역시 우려와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일부 보험회사에서는 사장이 나서 직접 소비자보호를 챙긴다고 한다. 보험계약에서는 보험금 지급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분쟁의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더.. 더보기 [EBN 칼럼] 디지털 보험 성공을 위한 과제 최근 많은 보험회사가 인공지능을 다양한 업무에 도입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을 넘어 새롭게 도약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하지만 온라인 보험회사의 적자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보면 보험회사가 디지털화되고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것은 대세지만 그를 이용해 수익성 있게 경영하는 것은 또 다른 과제임을 알 수 있다.우리나라에는 온라인 보험회사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모두에 있다. 새로운 사업모형을 기치로 등장했지만, 당기순이익이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부 회사는 대면영업을 병행하거나 다시 모회사에 합병되기도 한다. 이러한 흐름은 그에 앞서 존재했던 전화모집 전업 자동차보험회사들의 운명을 떠올리게 한다.온라인 보험회사 사업모형은 외국에서도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진화하고 있다. 그에 도전했던.. 더보기 S&P 선정 2024년 기준 40대 글로벌 재보험회사 순위 S&P에 따르면, 2025년 세계 40대 재보험회사 중 1위는 스위스리가 차지했고, 뮌헨리가 2위, 하노버리가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버크셔 해서웨이 보험 그룹이 4위, 로이드가 5위, SCOR가 6위를 차지했다. (전체 상위 40개 기업 목록은 아래 차트를 클릭하여 참조.) S&P는 9월 3일 발표한 "S&P 글로벌 레이팅스 2025년 상위 40대 글로벌 재보험회사 및 국가별 재보험회사" 보고서에서 "IFRS 17에 따라 보고하면서 총수입보험료( gross premium written; GPW)를 공시하지 않는 재보험회사의 경우, 순수 재보험 GPW를 추정하여 순위에 반영했다. 동시에 모든 IFRS 17 보고 기업의 재보험 총수입을 합산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손해보험 재보험과 생명보험 재보험 사.. 더보기 이전 1 2 3 4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