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보험회사들이 코로나19 이후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지만 조달 여건이 악화돼 현금 확보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긴축 강화 기조가 이어지면서 채권금리 상승세가 지속되자 보험채 금리는 현재 최저 6%대에서 7%대 수준에서 발행되고 있다. 보험사도 올해부터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을 발행할 수 있지만, 금리 부담 때문에 실적은 한 건도 없다. 새 건전성제도(K-ICS)와 신 회계제도(IFRS17)에 따라 ‘저축성 보험’을 통한 자본 확충마저 어려워지며, 당분간 보험사들의 현금 확보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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