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 발표를 마무리한 보험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손해보험사들은 금융감독원이 제시한 새 회계제도(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에, 생명보험사들은 금리 상승 등의 여건에 따라 회사별로 손익이 급변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보사 중에서는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가, 생보사 '빅3' 중에서 삼성생명이 3분기 눈에 띄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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